[아쿠아플라넷] 주말 딸과 데이트하기 좋은 여의도 63빌딩 방문! <아쿠아리움>

안녕하세요 승모군 입니다~!

 

후기들이 밀려서 올리게 되네요ㅎㅎ

이렇게 하루하루 기록할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~

오랜만에 와이프 자유부인이 되게 해 주려

따님과 단둘이 소소하게 데이트를 해보기로 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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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후기를 남길 곳은 바로 여의도 63 빌딩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63~!!

아이가 머메이드쇼를 매우 선호하다 보니

후기를 남기기 이전에도 세 번 정도는 방문하고 관람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!!

어릴 때 저 또한 부모님 손잡고 63 빌딩을 방문했던 기억이 어렴풋 있는데요~!

그때 63 빌딩이 제법 높은 건물로 여의도에서 상징적인 랜드마크였던 기억이 있어요

사전에 놀이의 발견 어플을 통해 예매를 해두고 갔어요~

아래링크 참고해 주세요!

https://nolbal.page.link/Dyuq8XbsaYL8REfB6

요즘 이런 예매 어플들이 많아서 몇 가지 어플을 가지고

쿠폰이 있는 어플로 많이들 예매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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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모군과 따님은 아침잠이 적은 사람이므로

아침 일찍 아쿠아플라넷오픈시간에 맞추어 출발합니다~

도착을 해서 입장합니다~본격적으로 구경을 해볼까요!!

그러게 더 자주올걸~

항상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는 아쿠아플라넷 63

입장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~!!

아빠가 좋아하는 수달친구들~!! 정말 날쌘 친구들이죠~

워낙 날쌔서 올 때마다 느끼지만 얼굴 보기가 쉽지 않은 친구들이에요

입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머메이드쇼가

한다는 것을 아는 승모군 훗~

자리를 잡고 앉아 상어와 가오리 구경 중~~

주말 오픈 후 첫 쇼가 가장 사람이 적어 여유 있어요~!

머메이드쇼를 기다리며 셀카로 부녀의 데이트가

순조로움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(?)를 확보 후 쇼를 관람합니다~!

멋지네요~!! 개인적으로 본인은 물안에서 눈도 못 뜨는 인간이라

물속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하는 게 환상적으로 보입니다~!!

해가 바뀌어 첫 방문인데 쇼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

[시크릿 루나]였던 거 같은데 [린지의 대모험]으로

배우분들도 바뀌신 듯해요~!! 아이가 작년에 보았던

시크릿 루나를 찾으면 어쩌나 했는데 새로운 주인공 린지도

멋지다고 좋아해 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ㅎㅎㅎ

쇼를 구경하고 해양생물들도 구경하고~!!

중간중간 탈것들도 하고 기념사진 찰칵 남기고

구경을 끝내고 기념품 구경~ 막상 사고 싶은 거 있는지 물으면

반응이 미적지근한 우리 딸ㅎㅎ

막 다 사달라고 하는 것도 곤란하겠지만

뭔가 기념할 것을 사주고 싶은데 고르질 못하는 딸

아쿠아리움의 규모가 큰 편은 아니기에 몇 해 지나면

더 큰 장소를 찾게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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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집에 가는 도중 잠들 것 같은 예감이 들어

아쿠아리움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~~

집으로 꼬우~!!

네 시간 가까이 데이트를 하고 들어가는데ㅎㅎ

역시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짐을 느끼는 하루였어요~

그래도 잘 놀 거 보면 다음에 와이프 자유부인

또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네요~

물고기 좋아하니까 또 아쿠아리움 방문하여 후기 남길게요~!